일상/이야기보따리

결국 노력하는 사람이 이긴다

기독항해자 2013. 1. 10. 13:21

성공이 목표라면 열정과 인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성공은 목표를 향한 강인한 의지와 열정이 가져다 주는 자연스러운 선물이다. 게으름뱅이는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사소한 성과도 올릴 수 없다. 부지런히 배우고 일하는 것만이 부와 지혜, 성공을 가져다 준다.

타고난 환경이 좋아서 막대한 부와 높은 지위가 약속되어 있다 해도 명예는 별개의 것이다. 명예를 얻으려면 어떤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 땅은 물려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식과 지혜는 물려받을 수 없다. 부자가 돈을 지불하고 일을 시킬 수는 있어도, 자신을 위한 생각과 교양을 살 수는 없다.

어떤 분야에서든 목표를 향한 몰입만이 성과와 훌륭한 업적을 올릴 수 있다. 부귀와 안락함이 자기 수양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없다. 그러므로 인류를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가난은 불행이 아니다. 스스로를 도우려는 강인한 의지만 있으면 가난은 오히려 혜택으로 변한다. 가난은 목표를 뚜렷하게 하고, 의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가 하면 세상과의 투쟁 정신을 길러준다. 안락한 삶으로 싸움을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진지하고 성실한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은 고결한 승리를 쟁취하게 된다. 베이컨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부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부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믿는 반면, 자신의 능력은 그다지 믿지 않는다. 스스로의 능력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자기 물통에서 물을 마시고, 자기 손으로 번 빵을 먹는다. 자신에 대한 신뢰는 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바르게 쓰는 방법을 보여준다."

필요 이상의 재물은 사람을 향락과 방종의 생활로 유혹한다. 게다가 인간은 선천적으로 향락과 방종의 유혹에 대단히 약하다. 때문에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쾌락에 찬 생활을 외면하고 자기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남긴 사람이야말로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출처: 사람으로 산다는 것, 새뮤얼 스마일즈, 강미경, 느낌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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