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세상의 삶 뿐이라면 씨는 다시 살기 위해 죽는다. 살리는 것은 씨의 일이 아니다. 씨는 스스로 살 수 없다. 살려야 살아난다. 씨의 죽음은 자발적이다. 자발적으로 죽은 씨가 죽었으므로 죽은 다음에 살리시는 하나님의 활동에 참여한다. 하나님의 활동 속에서 다시 하늘로부터 태어난다. -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이승우, 복 있는 사람, 276) 크리스천과 삶/죽음(부활)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