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과 삶/죽음(부활)

다만 이 세상의 삶 뿐이라면

기독항해자 2021. 10. 19. 09:00

씨는 다시 살기 위해 죽는다.

살리는 것은 씨의 일이 아니다.

씨는 스스로 살 수 없다.

살려야 살아난다.

씨의 죽음은 자발적이다.

자발적으로 죽은 씨가 죽었으므로 죽은 다음에 살리시는 하나님의 활동에 참여한다.

하나님의 활동 속에서 다시 하늘로부터 태어난다.

 

-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이승우, 복 있는 사람,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