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와신상담 춘추 말기 패권을 다툰 나라는 오와 월이다. 회계산을 분기점으로 국경을 맞댄 남방의 두 나라가 천하의 패권을 다투려니 앙숙이 될 수밖에 없었다. 기원전 496년 월왕 윤상이 죽었다. 태자가 대를 이으니 그 이름은 구천이었다. 이 구천의 야심과 패기가 만만치 않았다. 오는 군.. 일상/잡동사니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