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꽃 나 사랑에 빠졌다 나 사랑에 풍덩 빠졌다 나 하루도 그대를 못 보면 ... 나 그대를 찾아 오늘도 찾아 나선다 나 그대를 만나러 달려간다 나 그대를 만나면 반갑고 기쁘다 나 그대를 품고 집으로 돌아온다 일상/일상시 2016.06.13
비가 참 좋다 비가 참 좋다 비가 참 좋다 비는 풀과 꽃을 자라게 해주어 참 좋다 비가 없으면 세상은 온통 사막 뿐 풀과 꽃을 볼 수 없겠지 비가 참 좋다 비는 공중의 미세번지를 깔끔히 청소해주어 참 좋다 비가 갠 후에는 가시거리가 구만 킬로미터!! 비가 참 좋다 비가 오면 빈대떡을 붙이거나 라면을 .. 일상/일상시 2016.06.10
비 비 사람들은 네가 오는 날을 날씨가 좋지 않다고 말해! 너는 억울하겠지 네가 없으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네가 몇 달만 안 내려도 사람들은 가뭄이라고 난리도 아니지 그러면서 네가 오는 날을 날씨가 안 좋다고 말해! 네가 없으면 세상은 온통 사막뿐 사람들은 그곳에서 살 수 없을 껄 나 .. 일상/일상시 2016.06.10
각시꽃 각시꽃 하용준 시집에서 각시꽃을 읽었어요 각시꽃을 찾아 나섰어요 각시꽃을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았어요 각시꽃을 만났어요 사진으로 보는 곳은 쉬이 잊어버려요 실물로 보아야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나 각시꽃을 찾아 나설 것이어요 일상/일상시 2016.06.10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누군가 말했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나에게 오는 모든 것은 머무리지 않고 다 흘러갑니다 올 때는 쓰나미처럼 보이지만 지나고 나면 잔잔한 파도였음을 올 때는 근심 걱정을 파도처럼 일으키지만 지나고 나면 개그 꺼리일뿐 울지 마요 그대 김제동이 진행하.. 일상/일상시 2016.06.08
시를 쓴다는 것은 시를 쓴다는 것은 시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새겨진다 시에는 시인의 살아온 삶이 점점히 수놓아져 있다 시는 시인의 민낯이다 시에는 진실만을 담아야 한다 시에는 거짓이 있어선 안 된다 시를 쓰는 사람은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시를 쓰는 사람은 꾸밈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일상/일상시 2016.06.02
시를 읽는다는 것 시를 읽는다는 것 시를 읽는다는 것은 시인의 인생과 마주하는 것 시인의 체취를 냄새맡는 것 시인의 삶을 들여다 보는 것 시 속에 시인의 인생이 있네 시 속에 시인의 체취가 있네 시 속에 시인의 삶이 있네 나 오늘도 시를 읽는다 나 오늘도 시인을 읽는다 나 오늘도 시인과 만난다 일상/일상시 2016.06.02
시간 여행자 시간 여행자 우리는 모두 여행자다 우리는 모두 시간 여행자다 우리는 모두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간을 여행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란 각자의 시간을 여행한다 우리는 우주라는 공간을 시간 여행하고 있다 우리는 지구별이라는 우주선에서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나만의 시간을.. 일상/일상시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