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토사구팽 월왕 구천을 패왕으로 만든 으뜸 공신은 범려와 문종이었다. 그런데 범려는 구천이 뜻을 이루자 곧장 월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갔다. 그 얼마 뒤 한 통의 편지가 오랜 동료였던 문종에게 전달되었다. "나는 새가 다 잡히면 좋은 활은 거두어지고 교활한 토끼가 모두 잡히면 사냥개.. 일상/잡동사니 2012.04.11
와신상담 와신상담 춘추 말기 패권을 다툰 나라는 오와 월이다. 회계산을 분기점으로 국경을 맞댄 남방의 두 나라가 천하의 패권을 다투려니 앙숙이 될 수밖에 없었다. 기원전 496년 월왕 윤상이 죽었다. 태자가 대를 이으니 그 이름은 구천이었다. 이 구천의 야심과 패기가 만만치 않았다. 오는 군.. 일상/잡동사니 2012.04.11
칼과 칼집(한홍 지음, 두란노) 칼과 칼집(한홍 지음, 두란노), 2012년 4월에 읽음 한홍 목사가 쓴 전 방향 리더십론으로 『거인들의 발자국』에 이은 한 목사의 시대와 인물을 관통하는 리더십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목회자 리더십을 말하고 있으며, 현대의 폭넓은 역사와 문화에서 길어낸 리더십 통찰력을 확인할 수 .. 크리스천과 삶/경건서적산책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