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7장 19절

기독항해자 2018. 7. 6. 13:54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합니다.

그것은 율법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율법은 선입니다.

율법은 차도의 중앙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선을 함부로 넘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선을 넘어가려면 좌우깜빠기를 켜고 옆 차에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잘못하다간 사고가 납니다.

중앙선을 넘으면 맞은 편에서 오는 차와 부딪혀 목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선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선을 벗어나면 위험합니다.

율법은 선입니다.

선을 벗어나면 위험합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 때는 선이 참 많습니다.

어른이 되면 이 선들이 줄어듭니다.

어린 아이였을 때 선이었던 것이 어른이 되면 선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율법은 어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선을 넘어서는 순간 아이들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것들이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율법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 안에 있을 때 율법의 보호를 받고 안전합니다.

그렇지만 율법은 아무도 온전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율법의 역할이 아닙니다.


율법의 역할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이 올 때까지 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이 오면 율법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됩니다.

이에 더 좋은 소망이 그것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 더 좋은 소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분만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살과 피를 내주어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성장하게 됩니다.

성장한 사람에게는 더 이상 율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성인이고 군자입니다.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항상 유익하게 합니다.

매사에 이렇게 행동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하나님과 연합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성만찬을 제정하심으로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게 됩니다.

우리를 하나님께 가게 하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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