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대제사장이 하는 일은 성소에서 예물과 제물을 드리는 일을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예물과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열납하십니다.
제물은 보통 화제로 드립니다.
즉 불태워서 드립니다.
예물도 일부를 불태워서 드립니다.
이렇게 불태워서 드릴 때 연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면, 열납되었음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제물과 예물에 만족하신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는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피는 생명 자체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게는 피가 있습니다.
피가 하는 일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노폐물을 운반합니다.
피가 몸에 빠져나가면 그 생명체는 죽게 됩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은 죽음을 말합니다.
예수님도 대제사장이시니까 하늘 성소로 가실 때 예물과 제물을 가지고 들어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지고 들어가신 예물과 제물을 히브리서 기자가 이제 설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