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가 사랑한 시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라이너 마리아 릴케)

기독항해자 2016. 5. 25. 10:32

마음 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를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두를 살아 보는 것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잉

삶이 너에게 해답을 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