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보따리

불평과 감사의 차이

기독항해자 2013. 10. 25. 12:05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생겨난 불평불만들은 바꾸어 생각해 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이다.

(출처:카톡으로 힐링하라. 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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