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오늘의 묵상

고린도후서 4장 7-10절

기독항해자 2021. 4. 24. 13:43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여기에 보면 주어가 나와요.

주어는 우리가예요.

여기서 우리가를 내가로 번역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영문번역도 다 we라고 번역했어요.

내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담아야 해요.

질그릇은 우리 몸이죠.

질그릇을 만드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죠.

예수님은 다양하게 질그릇을 만드셔요.

 

내가 질그릇에 담아야 하는 보배는 예수님이죠.

예수님이 보배를 갖는 법에 대해 말씀해 주신 적이 있어요.

밭에서 보배를 발견한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이 보배를 갖기 위해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팔았어요.

그리고 밭을 샀어요.

보배를 갖게 되었어요.

보배를 갖으려면 다 팔아야 해요.

내 인생 전부를 걸어야 해요.

이게 이 보배를 질그릇에 담는 비결이죠.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따라다녔어요.

보배를 갖게 될 때까지요.

내가 이제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어요.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2.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 아는 일이 일어나요.

보배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일어나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까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요.

답답한 일이 일어나요.

박해를 받는 일이 일어나요.

거꾸러뜨림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요.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예수님)께 있음을 알게 되요.

이런 일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알게 되요.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되요.

존 번연이 감옥에서도 천로역정을 쓸 수 있는 하나님(예수님)의 능력이죠.

 

어떻게 알까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아요.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아요.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아요.

거꾸러 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서요.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음을 알게 되요.

심히 큰 능력(예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되요.

배워서 아는 게 아니라 경험(체험)해서 아는 거죠.

 

3.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내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져야 해요.

항상, 여기서 멈춰 섰다 가세요.

항상이라고 말씀하셔요.

빨강색으로 칠하든 각자 표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세요.

어떻게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질 수 있을까요.

나는 여기서 멈춰서 머물렀어요.

그것도 하루 종일 어떻게 예수의 죽음을 내 몸에 질 수 있을까요.

묵상이 되었어요.

답을 찾은 거죠.

하나님 아버지께 알게 해 주셔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어요.

해답은 위 구절들에 있었어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면 당하는 거예요.

답답한 일을 당하면 당해요.

박해를 받으면 박해를 받아요.

거꾸러뜨림을 당하면 당해요.

 

그게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사는 삶이죠.

그러면 우리 질그릇에 안에서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요.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어요.

그런데 내가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질 때까지는 내 질그릇에 가만히 계셔요.

그러니 내가 능력이 심히 큰 것이 하나님(예수님)께 있음을 몰라요.

이미 질그릇 안에 보배를 품었는데.

언제까지요.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질 때까지는요.

내가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면 그때 예수의 생명(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요.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