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동사니

응애(펌)

기독항해자 2019. 6. 21. 18:13

응애


응애(mites)는 진드기아강에 속하는 진드기(ticks)를 제외한 모든 절지동물의 총칭이다.

진드기를 "큰진드기"라고 부르는 대신에

응애는 작은진드기 또는 좀진드기라고 부른다.

몸길이가 1~2㎜인 거미강의 동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농업해충의 종류가 많다.



거미와 비슷하여 몸이 둥글고, 표면에는 수많은 강모(센털)와 털이 나 있다.

이러한 털이 주로 감각기 구실을 한다.

응애도 거미의 유생이 실을 이용하여 분산하는 것처럼 분산에 실을 이용한다(사과응애·귤응애 등).

분산의 경우와는 달리 기주식물의 잎에서 굴러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생명의 줄 역할을 하는 것도 있다(귤응애 등).

몸빛깔은 노란색·황록색·귤색·갈색·붉은색 등 다양하다. 암컷은 달걀모양 또는 공모양이며,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홀쭉하며 역삼각형 모양이다.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침을 찔러 넣고 세포의 내용물을 빨아먹기 때문에 가해부는 흰 얼룩무늬로 남으며, 열매를 가해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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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은 눈에 쉽게 보인다(2~4mm)

응애는 작아서 잘 안보인다(1~2mm)

응애가 서식하는 곳에는 하얀 거미줄같은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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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의 증상

나뭇잎이 색이 변한다.

잎 뒷면부터 갈색으로 변한다.

어떤나무는 노랗게 변한다.

잎이 떨어진다.

새순이 나오다가 까맣게 탄다.

거미줄이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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