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독서 노트 미래편(공병호, 21세기북스), 2013년 3월에 읽음
이책은 공병호의 독서 노트 시리즈 미래편이다. 지구 미래에 대해 예견하고 있는 학자들의 책을 리뷰한 것이다. 저자는 실용독서의 목적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실용독서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을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알 필요가 없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읽고 적용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실용독서의 노하우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제1부 미래 세계
1장 프리에이전트 시대-다니엘 핑크,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1. 노동관과 직업관이 바뀌고 있다.
2. 많은 일들이 헐리우드 방식처럼 추진될 것이다.
3. 프리에이전트들이 부상하고 있다.
4. 새로운 변화가 프리에이전트 현상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다.
첫째, 노동에 대한 기존의 사회적 계약이 무너져 버렸다.
둘째, 개인에게 이제 거대한 회사는 필요하지 않다.
셋째, 풍요로움이 노동이나 직업관을 변화시켰다.
넷째, 기업의 수명은 짧아졌지만 개인의 수명은 길어졌다.
5. e-은퇴, 영원한 현역이 있을 뿐이다.
6. 교육은 혁명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7. 경제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2장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사회-피터 피터슨,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
1. 노인들의 사회는 전속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2. 고령화사회는 근로 인구에서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안겨다 줄 것이다.
3. 고령화사회는 지정학적인 인구 지도를 바꾸고 있다.
4. 은퇴시기를 늦추고 2모작, 3모작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5. 고령화사회가 가져올 새로운 트렌드를 주목하라.
첫째, 젊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줄고, 노인용품의 수요가 늘어난다.
둘째, 선진국의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후진국에 공급한 자본의 절대량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셋째, 세대간 전쟁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3장 변화론자들의 세상-버니니아 포스트렐, 미래와 그 적들
1. 변화론과 안정론은 세상을 이해하는 길잡이 노릇을 할 것이다.
2. 변화론자와 안정론자를 구분해서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여라.
3. 글로벌 경제는 상황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4. 변화론자로 거듭날 때 미래의 주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변화론자들은 자기들을 틀렸을지도 모르고 내일이라도 더 나은 방법을 들고 누군가가 나타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둘째, 변화론자들은 어떤 사람에게는 최선의 길이 다른 사람에게도 반드시 최선의 길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와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셋째, 변화론자들은 개개인이 잘되고, 개개인이 책임의식을 느끼는 것을 윤리적으로 소중히 여긴다.
넷째, 변화론자들이 꿈꾸는 세상은 쾌락이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니라 부단한 추구가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다섯째, 변화론자들은 일탈도 비판도 시행착오의 학습과정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믿는다.
여섯째, 변화론자들은 선택, 경쟁, 비판으로부터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읿곱째,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좋고 나쁜지에 대해서 변화론자들이 항상 일치된 의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4장 제조현장은 비디오 게임센터를 닮아간다-패트리셔 무디 외, 2020년 기업의 운명
1. 포커판의 와일드 카드처럼 강력한 기술발전이 예상된다.
첫째, 기술은 제조뿐만 아니라 사회구족와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바꾸게 된다.
둘째,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직업은 컴퓨터과학, 네트워크 그리고 건강 및 의료와 관련된 것들이다.
셋째, 대량생산은 완전히 분산된 생산시스템과 판매현장에서의 생산방식에 길을 내어줄 것이다.
넷째, 컴퓨터와 지능시스템 그리고 소소의 사람만으로 제조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다섯째, 고객의 초긴급 필요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물류 및 디자인 분야에 엄청난 원가절감과 속도향상 기회가 있다.
여섯째, 재택근무는 재평가받을 것이다.
일곱째, 개인휴대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다.
여덟째,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 될 것이다.
2. 제조업은 점점 복합적응 시스템으로 나아간다.
3. 제조업은 소프트웨어 메타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
4. 제조업은 원격 제어시스템에 의해 운영될 것이다.
5. 기업들은 우수집단과 나머지 집단으로 나누어진다.
6. 전문 제조기업의 앞날을 밝지 않다.
제2부 미래형 부자
5장 필사적으로 질주해야 하는 시대-로버트 라이시, 부유한 노예
1. 창조적 근로자들은 큰 기회를 잡게 된다.
2. 모두가 필사적으로 질주해야 하는 시대로 간다.
3. 소비자 천국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4. 생산자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5. ‘소프트 머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난다.
6. 임금결정 룰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7. 성공과 실패에 따른 특실의 폭은 더욱 커진다.
8. 자신을 확실히 파는 시대가 열린다.
6장 렉서스의 길-토머스 프리드먼, 렉서스와 올리브나무1,2
1. 세상은 가차없이 통합되어 간다.
2. 세상은 가파른 속도로 미국화로 달려간다.
3.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갈등과 반목은 계속된다.
렉서스는 세계화라는 대세를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상징한다.
올리브나무는 세계화란 체제가 가져오는 변화의 어두운 점에 주목하여 반세계화를 위한 제도나 의식을 상징하는 것으로 다분히 과거지향적이다.
4. 권력은 당신 자신으로부터 나오게 될 것이다.
5. 싫어도 ‘황금구속복’을 입어야 한다.
6. 전자투자가 집단의 파워는 날로 커져갈 것이다.
7. 역사는 미국을 선택할 것이다.
미래의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국가가 갖추어야 할 16가지 조건: 지리적 입지, 다양한 문화와 인종, 언어, 세계 통화 및 다양한 지역 경제의 통합, 효율적인 자본 시장, 현명한 파산법 시스템, 민주적인 연방정치체제, 유연한 노동시장, 정부 독점의 부재, 괴짜에게 관대한 면, 정보면역 결핍증으로부터의 자유로움, 승자에 대한 자본이득의 보호, 광활한 자연,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 정보면역 결핍증에 걸리지 않는 기업들, 글로벌화에 대한 열린 태도와 시스템.
7장 부의 법칙이 바뀐다-스탠 데이비스 외, 미래의 부
1. 인적 자본을 유가증권화하는 시대가 열린다.
2. 자기 사업을 일으키는 시대로 간다.
3. X세대와 Y세대가 미래를 가르쳐줄 것이다.
4. 리스크가 기회가 되는 시대다.
5. 실물경제의 밑바닥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첫째, 연결된 경제는 시장의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킬 것이다.
둘째, 연결된 경제는 인적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다.
셋째, 연결된 경제는 사회적 자본의 진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8장 바이오경제가 주역 배우로 등장한다-스탠 데이비스, 미래의 지배
첫째,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창조하는 작업이 아니라 발견하는 작업이다.
둘째, 아이디어의 중요한 밑천을 역시 독서이다.
셋째, 생소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가지면서 그들의 의견을 구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넷째, 수많은 대중 강연을 자신의 새로운 생각을 가다듬는 기회로 활용한다.
다섯째, 학회에 참석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여섯째, 사색인데 저자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 이외의 것은 떨쳐 버리고 기본적인 것에 초점을 맞춘다.
1, 2020년대부터 바이오경제의 시대가 열린다.
2. 앞으로 10년 동안 속도·접속·무형의 자산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된다.
3. 2006년 무렵, 지식 기반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뜨게 될 것이다.
4. 2020년에는 이윤의 80%가 신세대 정보사업에서 나온다.
5. 기업은 철저하게 시장의 규칙으로 리모델링하게 될 것이다.
제3부 미래 사업
일정한 궤도까지 부를 축적하더라도 갑자기 몰락해버리는 일은 흔히 일어난다.
큰 부를 오래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름 아닌 인문학적인 교양이 필요하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자칫 자신의 부로 인해서 스스로를 망쳐버리기가 쉽다.
그래서 스스로 커다란 성취를 스스로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리미리 지적 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을 준비해야 한다.
실용적인 목적의 책 읽기뿐만 아니라 교양 독서를 함께 병행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가꿀 수 있어야 오랫동안 부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9장 화이트 칼라 혁명-톰 피터스, WOW 프로젝트 1,2,3
1. 게임의 방식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2. 브랜드유는 뜨고, 통조림형 인간은 지는 시대가 열린다.
첫째, 브랜드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둘째, 전문서비스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셋째, 와우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브랜드유는
직업안정성에 대한 환상을 단호하게 버린 사람이다.
자신의 커다란 꿈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 그리고 간절한 염원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면서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개인발전을 위해 전념하는 사람이다.
유서깊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입소문에 의지하는 독특한 기능을 가진 사람이다.
신용의 상징이다.
3. 개인은 전문서비스회사가 된다.
4.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미래의 승자가 될 것이다.
10장 지식 자본 시대-레스터 서로우, 지식의 지배
1. 부를 획득하는 것은 모든 것에 우선하게 될 것이다.
2. 벌어들인 수입에 따라 서열화가 유행하게 될 것이다.
3. 호기가 계속되기 때문에 부의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4. 건실한 대기업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5. 과거를 체계적으로 폐기할 수 있어야 한다.
6. 경력의 사닥다리가 사라져버린 시대에 살게 되었다.
11장 3대 첨단기술혁명-미치오 가쿠, 비전2003
1. 21세기 기술들은 양자혁명, 컴퓨터혁명, 생체분자혁명에서 나온다.
2. 현재~2020년:전례가 없는 폭발적인 과학활동이 일어날 것이다.
첫째, 마이크로칩은 메모지만큼 싸고 흔한 것이 될 것이다.
둘째, 2020년이 되면 완전히 새롭고 강력한 컴퓨터 즉 도처에 있는 컴퓨터가 삶을 지배하게 된다.
셋째, 마이크로칩이 주도하는 컴퓨터혁명은 2020년을 전후해서 막을 내리게 될 것이다.
넷째, 인터넷에서 완전한 하나의 우주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다섯째, 생물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무어의 법칙이 뿌리를 내린다.
여섯째, 2020년이면 인간은 완벽한 생명의 백과사전을 확보하는 데 성공함으로 질병 치료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2020년까지는 독감 바이러스를 포함해서 모든 바이러스의 분자적 기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덟째, 인간을 위한 다양한 대체 기관들을 상업적으로 개발될 것이다.
아홉째, 극미세기술은 분자나 원자 크기만큼 아주 작은 기계를 만ㄴ들 수 있는 기술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2020~2050년:마이크로프로세스 시대가 저물 것이다.
첫째, 컴퓨터는 이성, 음성인식 기능 그리고 상식 등 인공지능을 도입하게 될 것이다.
둘째, 2020년을 전후하여 실리콘 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컴퓨터들인 광컴퓨터, 분자컴퓨터, 그리고 DNA컴퓨터에서 양자컴퓨터들의 발명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셋째, 지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이 활성화될 것이다.
넷째, 상대적으로 생체분자공학의 발전 속도는 둔화될 것이다.
다섯째, 대부분의 심장질환, 관절염, 자기면역질환, 정신분열증 등과 같이 오랫동안 인간을 괴롭혀온 대부분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노화과정을 통제하는 노화유전자를 분리할 가능성이 높다.
일곱째, 다양한 종류의 조직세포를 포함해서 인간의 장기들, 예를 들어 손, 심장 등이 실험실에서 복제될 가능성이 크다.
여덟째, 차세대 레이저, 3차원 홀로그램 TV, 핵융합에 이르기까지 현재 물리학 실험실에서 싹트고 있는 놀라운 신기술이 결실을 맺을 것이다.
아홉째, 양자이론은 극미세기술이란 속성을 지닌 완전히 새로운 부류의 기계들을 세상에 선보일 것이다.
4. 2050~21세기말:생명 그 자체를 조절할 수도 있다.
첫째, 로봇은 어느 정도의 자기 인식을 갖고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비서, 하인, 조수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DNA혁명은 단순히 몇 개가 아니라 수백, 수천개의 유전자들이 서로 관련된 다인자적 유전형질들을 해독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셋째, 어쩌면 생명체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등장할 수도 있다.
넷째, 이 시대가 되면 일부 과학자들은 새로운 장기와 인체를 배양하거나 우리의 유전자 구조를 조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섯째, 양자이론 역시 21세기에 특히 에너지 생산분야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섯째, 가까운 별들까지 갈 수 있는 최초의 로켓들과, 우주에 인간의 첫 정착지를 구성하기 위한 계획들을 조만간 목격할 것이다.
5. 100년 이후의 세계: 인류의 궁극적인 운명은 우주계획에 달려 있다.
12장 시간이 없다-C. 브릿비머외, 떠오르는 트렌드, 사라지는 트렌드
1. 고객은 시간이 없다.
2. 고객의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를 수 있어야 한다.
3. 빈부격차의 확대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낳는다.
4. 소비자들에게 정상가격이란 없다.
5. 카지노와 복권이 주류문화가 되다.
6. 과거처럼 근로자의 충성을 기대할 수 없다.
7. 집 만한 곳은 없다.
* 언제라도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
* 아이들과 보다 가까이 있을 수 있다.
* 집에서 일하면 보다 편하다.
* 가족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줄 수 있다.
* 자녀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들을 반갑게 맞아줄 수 있다.
제4부 미래형 자기계발
13장 심리적인 위기 해결이 관건이다-마이클 마자르, 트렌드 2005
1.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려는 개인이 등장한다.
2. 변화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 가중된다.
3. 현대화와 세계화는 소외문제를 심화시키게 될 것이다.
4. 인식이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5. 거리의 소멸은 더욱더 확산될 것이다.
14장 보이지 않는 대륙을 대비하라-오마에 겐이치, 보이지 않는 대륙
1. 보이지 않는 대륙의 약진에 대비해야 한다.
2. 보이지 않는 대륙의 네 가지 특징을 알아야 한다.
첫째, 정보의 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곳이 신대륙이다.
둘째, 진입하기는 쉽지만 구대륙의 사고방식을 고수하는 한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신대륙이다.
셋째, 지배력과 인프라가 계속적으로 확장되는 곳이 신대륙이다.
넷째, 개인주의적 가치가 지배적인 곳이 신대륙이다.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 우리라는 개념은 점점 희박해질 것이다.
3. 보이지 않는 대륙의 첫 번째 플랫폼인 영어를 알아야 한다.
4. 보이지 않는 대륙의 두 번째 플랫폼인 달러를 알아야 한다.
5. 모든 것이 아비트리지화 되고 있다.
아비트리지:공급자에 대한 통제나 협상이 아닌 선택만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낮추고 질을 향상시키는 거래
6. 가격 결정 룰이 바뀌고 있다.
7. 중국은 분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5장 포트폴리오 인생-찰스 핸디, 코끼리와 벼룩
1. 누구에게나 벼룩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2. 회사는 점점 개인화되어 갈 것이다.
16장 부유한 유랑자들이 지배하는 사회-자크 아틸러, 합리적인 미치광이
1. 인류는 세 개의 계급으로 나누어질 것이다.
인류는 대부분의 부를 소유하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부유한 유목민들로 이루어지는 하이퍼 클래스, 불안정한 임금을 갖고 살아가면서 여가활동과 가상세계로의 여행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중간계급, 그리고 단순히 생존하기 위해서 끝없이 옮겨다녀야 하는 궁핍한 유랑자들로 나누어진다.
2. 시장의 힘은 성난 파도처럼 다른 것들을 삼켜버리게 될 것이다.
3. 과학의 눈부신 발전은 스스로 제어되기는 힘들다.
4.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가치관이 시대정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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