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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7일 Facebook 이야기

기독항해자 2012. 9. 7. 23:59
  • 에콰도르에서 네 명의 선교사와 함께 남편을 부족민들에게 잃어야 했던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컴퓨터도 복사기도 없던 시절에 그 지역 언어를 글로 옮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다가 2년간의 고된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가방을 도둑 맞았고 그녀는 그 모든 일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 가방을 도둑 맞은 게 화가 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녀는 “아닙니다. 그 일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예배였기 때문에 그분을 위해 한 일은 우리에게는 상실일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회복의 하나님을 붙드라, 어윈루처, 김진선, 토기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