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고린도전서
3장 4, 5절
기독항해자
2019. 2. 23. 16:22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고린도교회는 4개의 파당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2개의 파당을 언급합니다.
바울파, 아볼로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아볼로는 고린도교회의 1대, 2대 담임목사를 말합니다.
왜 이런 파벌이 생긴 것일까요?
이들이 육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복음을 들었다고 한다면 이런 파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그리스도파뿐이겠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그리스 사람들에게 전해 졌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어떤 예수님이냐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이냐는 것이 헬라 지방의 질문입니다,
복음이 헬라 지역에 전파되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복음이 헬라 지역에 전파되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이냐는 것이 이들에게는 더 중요했습니다.
이게 초대 교회의 논쟁입니다.
아볼로가 누구입니까?
바울은 또 누구입니까?
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역자들입니다.
아볼로도 바울도 자신을 전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을 믿게 하려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