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히브리서

5장 14절

기독항해자 2018. 5. 13. 11:00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신앙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서 듣는 단계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의 경험일 뿐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이 되려면 그 사람들이 경험한 것을 나도 경험해야 합니다.


에스겔 47장 1~5절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하나님은 우리의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곳까지 우리가 가길 원하십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지점까지 우리가 가길 원하십니다.

거기는 내가 죽는 곳입니다.

헤엄칠 수 없는 물,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은 내가 죽는 자리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전능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굴복합니다.

주님만이 하신 일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다니엘서를 읽어보면 다니엘이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바벨론에서도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그런데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불속에 던져집니다.

사자굴, 불속은 죽음의 자리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역사를 합니다.


이 지상에서의 삶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편안하게 살다가 가기를 바라시지 않습니다.

더 깊이 더 충만하게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자굴, 불속에 나를 던져야 합니다.


장성한 사람은 연단을 받은 사람입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장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장로의 자리에 앉는 것을 봅니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미숙합니다.

결국 백성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